짜먹는 고양이 간식 '내츄르' 후기

 

 

 

 

 

 

고양이 집사님들이라면 짜먹는 간식 하나쯤은 갖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간식용으로 짜서 먹이거나, 약 먹일 때 약과 함께 섞어서 먹이거나, 음수량을 늘리기 위해서 물과 섞어서 먹이거나 등등 활용도는 다양합니다.

종류도 많고 맛도 다양한 짜먹는 간식. 

저희 집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한 가지 '내츄르' 짜먹는 간식 후기입니다.

 

 

 

 

내츄르 닭가슴살,오리,황태,브로콜리 후기

 

 

내츄르가 분홍색, 보라색, 초록색이 있는데, 색깔별로 들어간 원료가 달라요. 

초록색은 닭가슴살, 오리, 황태, 브로콜리가 들어갔습니다.

 

 

 

내츄르 닭가슴살, 오리, 황태, 브로콜리는 면역력 향상, 피로 회복, 혈관 건강, 해독 작용,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제품 이름에는 안나와있지만 바나나, 단호박, 고구마도 들어있어요. 

국내 제조 제품이고, 생후 3개월 이상의 고양이에게 먹일 수 있어요.

 

영양 성분은 조단백 8% 이상, 조지방 1.25% 이하, 수분 78% 이하입니다.

 

 

 

 

 

 

1포에 12g씩 총 10포가 들어있어서 총 120g입니다.

처음엔 브로콜리가 들어갔다고 해서 기호성 떨어지는거 아닌가, 했는데 너무 잘 먹어요.

그도 그럴 것이, 냄새가 강렬합니다.

 

 

 

 

짜먹는 간식 '내츄르'

(동영상에서 들리는 애처로운 고양이 소리는 빨리 달라고 조르는 소리예요. )

 

 

'내츄르' 짜먹는 간식은 다른 츄르들에 비해서 뻑뻑한 편이예요. 저 시리즈들이 다 그런 것 같아요. 색상은 짙은 편이구요.

물에 섞어서 줄 때 묽은 짜먹는 간식보다는 물을 조금 많이 타도 맛있어보여서 좋아요. 

그냥 줘도 잘 핥아 먹고, 물에 타서 줘도 잘 먹는답니다.